제1회 KASC 그림감상문대회 8월 8일 시상식… 9월엔 경희대에서 제2회 개최
한국작가후원연대(KASC, 이사장 이상민)가 주최한 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 기록」 그림감상문대회 시상식이 8월 8일(토) 오후 5시 롯데마트 송파점 2층 엠아트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28일부터 이어진 특별전 《취향의 지도 — 나의 탐험일지, 첫 페이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상민 이사장이 2024년부터 써온 400여 편의 '취향의 기록' 감상 기록에서 출발해 "독후감 대회가 있다면 그림감상문 대회도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기획됐다.
수상자 명단은 사전에 행사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어린이부
- 대상 : 없음
- 금상 : 이ㅇ아 (중평초등학교 4학년)
- 은상 : 박ㅇ온 (삼선초등학교 3학년)
- 동상 : 손ㅇ완 (원중초등학교 6학년)
- 장려상 : 진ㅇ리엘(서울청량초 3학년), 진ㅇ온(서울청량초 1학년), 손ㅇ림(서울답십리초 4학년), 홍ㅇ은(서울답십리초 2학년)
- 우수지도교사상 : 배ㅇ연 (예섬학원)
일반부
- 대상 : 이ㅇ현
- 금상 : 이ㅇ안
- 은상 : 서ㅇ숙, 이ㅇ지
- 동상 : 이ㅇ경, 이ㅇ윤, 김ㅇ주
- 장려상 : 김ㅇ서, 위ㅇ우, 위ㅇ진
각 부별 대상·금상 수상작은 행사 페이지에 게시된다.
곧바로 이어지는 제2회… 무대는 경희대로
제1회 대회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KASC는 다음 무대를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미술관 4층에서 경희대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초대특별전 《취향의 기록 — 오늘의 작가, 내일의 컬렉션》이 열리며, 그 부대행사로 제2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 기록」 그림감상문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접수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3일(수)에 진행된다.
이 같은 공동 전시는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에서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경희대 미술대학(학장 나형민)과 한국작가후원연대(이사장 이상민)는 이날 협약을 통해 청년 작가 발굴, 컬렉팅 활성화, 기부 연계라는 '예술 선순환 모델' 구축에 합의했다.
경희대 미술대학이 주최하고 KASC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KASC 추천 작가 15명과 경희대 추천 신진작가 20명 등 20·30대 작가 35 명이 참여한다. 전 출품작을 200만원 이하로 구성해 컬렉팅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컬렉팅과 기부를 연계한 구조다. 전시 기간 중 작품을 구입하는 컬렉터는 구입가의 50%를 경희대학교에 지정기부할 수 있고, 대학은 이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컬렉터는 작품을 소장하며 세제 혜택을 누리고, 대학은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구조다. 대학과 비영리 예술단체가 협력해 컬렉팅과 기부 문화를 함께 확산시키는 모델로 주목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경희대 부속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제2회 그림감상문대회 외에도,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컬렉터 입문 강좌, 미술 세법·상속·증여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제1회가 동네 갤러리 한 곳에서 시작한 실험이었다면, 제2회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플랫폼과 결합해 규모를 키운다. 이상민 이사장은 앞서 "내년 5월에는 전국 100개 갤러리를 협력 갤러리로 섭외해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갤러리에서 감상문을 쓰도록 하겠다"는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경희대 특별전은 그 로드맵의 두 번째 정거장인 셈이다.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확인부터 감상문 작성까지 '아트인코리아'의 그림감상문 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QR 시스템은 제1회에 이어 제2회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회 종료 후에도 온라인 아카이브로 축적된다.
@iartnoo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