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기록 그림감상문대회 | 아트인코리아 Art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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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기록 그림감상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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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기록 그림감상문대회

한국작가후원연대(KASC) 설립 2주년 기념

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 기록」 그림감상문대회

주최·주관: 한국작가후원연대(KASC) · ㈜아트누리 · 아트인코리아후원: 홍대 창조의아침&애니창아 · 필통(FEEL TONG) · 미술인 · 미대입시닷컴

미술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살아오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작품에 연결해, 눈으로 본 감상을 나만의 기록으로 남겨주세요.

그림은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쓰는 순간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전시 기간 / 장소2026. 7. 28(화) ~ 8. 8(토)
롯데마트 송파점 2층 엠아트센터 제2전시관
접수 기간2026. 7. 28(화) ~ 8. 6(목)
24:00까지
발표2026. 8. 7(금) 오후 3시
아트인코리아
시상식2026. 8. 8(토) 오후 5시
롯데마트 송파점 2층 엠아트센터 제2전시관

참가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대회요강의 핵심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전체 요강 PDF 보기
참가 부문어린이부: 초등학생
일반부: 중학생 이상 일반인
국적·거주지·미술 전공 제한 없음
작성 분량어린이부: 한글 500자 이내
일반부: 한글 2,000자 이내
(공백 포함)
접수 원칙한국어로 작성하며 1인 1편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부문 중복 참가는 불가합니다.
인증사진 필수응모자 얼굴과 감상 대상 작품이 한 화면에 나온 사진 1장을 첨부해야 합니다.

창작 원칙 — 미발표 창작물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AI는 자료 조사의 도구로만 활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가 만든 원고를 그대로 제출하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제출 내용과 작성 방법
  1. 작품 앞에서 충분히 보고 마음이 머무는 작품을 고릅니다.
  2. 왜 이 작품인지 색·형태·이야기에서 출발해 봅니다.
  3. 책, 영화, 음악, 공식, 경험 등 내 지식과 작품이 만나는 지점을 기록합니다.
  4. 작품명·작가명을 밝히고 성명, 연락처, 부문, 소속(학교·직업)을 입력합니다.
  5. 작성 후 하루 뒤 다시 읽고 나만의 문장인지 확인합니다.
심사 기준 · 감점 요인
통섭의 독창성감상의 진정성문장의 완결성언어의 명확성형식 준수
30점25점20점15점10점
  • 작품 설명문·보도자료·타인의 글을 과도하게 인용한 경우
  • 작품과 무관한 지식을 단순 나열한 경우
  • 표절 또는 타인 원고 대필이 확인된 경우
시상 내역 · 수상 특전

어린이부와 일반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합니다.

  • 전 수상작: 아트인코리아 대회 특집 페이지 전문 게재
  • 대상·금상: 아트인코리아 인터뷰 기사 게재
  • 수상작: 한국작가후원연대 아카이브 영구 기록

별도 부상은 없으며 한국작가후원연대 이사장 명의 상장이 수여됩니다.

8월 1일 무료 공개강좌
이상민의 미술 세법 강좌
손만승의 아티스트 재무 전략 강좌
박경숙의 예술활동증명 강좌

같은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합니다.

취향의 지도 - 나의 탐험일지, 첫 페이지 특별전 및 제1회 KASC 통섭미술 취향의기록 그림감상문대회 안내
작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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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작가

참여작가 1/10

작가노트

나는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 존재로 바라본다. 도시란 단지 건축 구조의 집합이 아닌, 수많은 기억과 감정이 축적된 삶의 흔적이자, 정착과 이동이 교차하는 감정의 지형이다. 이러한 인식은 유년 시절 자주 이사를 다니며 공간이 주는 불안정성과 그 안에서의 감정의 흔적을 체감했던 경험에서 출발했다.

도시는 나에게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감정의 네트워크다. 나는 이 도시적 감정의 흐름을 오각형 유닛이라는 최소 단위로 시각화한다. 오각형 유닛은 개별적인 존재이자 연결 가능한 단위로, 개인의 감정과 기억이 타자와 얽히는 구조를 상징한다.

이 유닛들은 유년 시절 장난감의 조립성에서 착안한 조형 언어이기도 하다. 나의 작업은 도시 공간에서 경험되는 감정, 정체성, 관계의 변화를 이 오각형 구조 안에 재구성하고, 그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캔버스에 젤스톤, 크레용, 물감 등을 중첩하거나, 조형물, 모션 기반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감정의 궤적을 형상화한다. 특히 감정 데이터를 색상과 궤도 구조로 변환하는 실험은 최근 작업의 핵심이다. 이 과정은 도시가 품고 있는 집단 감정의 색들과, 그 안에서 개별 존재가 어떻게 흔적을 남기는지를 추적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나의 작업은 도시라는 익명성과 개인의 고유성이 부딪히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익명의 군집 속에서도 인간은 자신의 자리를 찾고, 정착하고, 흔적을 남긴다. 나는 이러한 생존과 감정의 구조를 놀이처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며, 그 속에서 우리 존재가 어떻게 연결되고, 또 분리되는지를 탐색하고 시각화한다.

개인전

  • 2026 지역작가 공감갤러리 한 작가 한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 [후원: 의정부문화재단]
  • 2026 재배치된 도시, 세종정부청사체육관 미술전시관, 세종 [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코오롱글로벌]
  • 2024 Multi-persona in the City, 갤러리너트 & AG7, 서울 [후원: 영등포문화재단] 외 10회

단체전

  • 2026 팡팡! 순간의 물질화,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 안산 [후원: 경기창작캠퍼스, 경기문화재단]
  • 2025 너이들2년후 단체전, 강남문화재단 강남전시실, 서울 [후원: 한국작가후원연대]
  • 2025 Luce d’Antico, Ombre di Modernità, Museo Luigi Bellini, Firenze, Italy
  • 2025 꿈결의 도시, 공존하는 감정의 궤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서울 [후원: 서울특별시]
  • 2025 일본 국제아트페스티벌, 마이돔, 오사카
  • 2025 ROME INTERNATIONAL ART FAIR, ITSLIQUID Art Space, Rome
  • 2025 Festival KOREA LIVE 2025, Les Grenier a Sel/ Center Honfleur, France
  • 2025 MORPFOS-TEMPORARY IDENTITIES, Palazzo Albrizzi-Capello (ACIT), Venice, Italy
  • 2024 Gustav Klimt Wettbewerb, Gustav Klimt villa, Vienna, Austria
  • 2024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 ), 상계예술마당, 서울 [후원: 노원문화재단]
  • 2024 시작된 시작 전, 슈페리어 갤러리, 서울 [후원: 슈페리어갤러리, 강남문화재단]
  • 2024 EMOTION, VANGOGH Art Gallery, Madrid Spain [BARCELONA ART FAIR 프리뷰전]
  • 2024 Feminine Cadence, Mash Gallery, LA USA
  • 2024 Fresh, 구띠 갤러리, 서울
  • 2023 ILLUSION, VANGOGH Art Gallery, Madrid Spain [MONACO Art Fair 프리뷰전] 외 다수

소장

  • Mash Gallery(USA) / 대구대학교 교수실 / SK대표이사실 / 파머스 / 희수건축 / 솔랩스 / HALO Studio / 개인소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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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인 작가

참여작가 2/10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무언가를 향한 애정에서 출발한다.

어린 시절 나에게 조용한 사랑의 형상이었던 식물을 매개로, 보이지 않는 연결과 공존의 관계를 탐구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분리된 개체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처럼 이어져 있다는 관점에 주목하며, 이러한 생각은 장자의 물화와 식물 네트워크(Wood Wide Web)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종의 식물이 뿌리와 균류를 통해 양분과 정보를 주고받듯, 나는 서로의 흔적이 스며들며 형성되는 관계를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시각화한다.

나는 스며드는 성질의 재료를 사용한다. 물감이 서로에게 번져 하나가 되는 과정은 풀과 꽃이 서로를 감싸 안고, 풀과 햇살이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모습과 닮아 있다. 이러한 스밈은 나와 타인의 경계가 서서히 흐려지며 '네가 나이고 내가 너일 수 있다'는 감각을 드러낸다.

타인과 나를 보다 큰 시점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모두 같은 뿌리에서 비롯된 존재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감각은 타인을 자신처럼 이해하려는 이타적 상상력으로 이어진다. 나는 애정의 언어를 통해 비가시적 연결을 시각화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관계의 가능성을 화면 위에 담아내고자 한다.

작가이력 김가인 KIM GAIN

개인전

  • 2024 너이들 프로젝트 공모 전시 <공존궤도>, 갤러리온도, 서울

단체전

  • 2026 <너이들 2년후 선정작가전>, 갤러리0도씨, 서울
  • 2026 <KAF:K아트어라운드페스타>, 삼청동 갤러리원, 서울
  • 2026 <GAMMP>, 강남문화재단, 서울
  • 2025 <2025 ASYAAF>, 문화역서울284, 서울
  • 2025 이랜드 문화재단x답십리아트랩 공모 전시, 서울
  • 2025 <Moran blue project>, 모란미술관, 남양주
  • 2024 <JUMP! 결과는 원인과 우연 사이에 놓여있다>, ABI SPACE, 항저우
  • 2023 <Vernissage de L'exposition Affinites III>, 프랑스 베르사유
  • 2022 <2022 ASYAAF>, 홍익대학교, 서울

SNS

김미영 작가

참여작가 3/10

작가노트

나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국제적으로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국가 간 비지니스 커넥터의 역할을 하며 오랫동안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몇 해전 삶의 전환기에 우연한 계기로 질문을 통해 나와 세상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꽃을 다루고 숲을 걷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어 자연스럽게 살아온 시간과 현재, 미래와 대화하게 되었다. 나에게 그림은 삶으로 다 담아내지 못한 마음을 풀어놓는 또 하나의 언어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치유, 회복, 사랑이라는 세 개의 축이다. 상처받은 자리에 다시 꽃을 피우고, 비어 있던 곳에 색과 이야기를 넣어 회복하고, 그렇게 회복되는 과정에는 오직 사랑이라는 강력한 매개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 것을 나누는 과정, 그것이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다.

동물, 꽃, 창가의 식물, 낡은 유리병처럼 평범한 사물들은 내 그림 속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갖게 된다. 화려하거나 소박한 색채 안에는 언제나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그 회복을 통해 얻은 사랑으로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작가이력 김미영 (Bellefleur)

활동

  • Golf Herald 매거진 저널리스트
  • 스위스 Montreux Comedy Festival 한국 대표
  • 국제코미디페스티발협회(ICFA Korea) 디렉터
  • ColorH 이미지 컨설팅 마케팅 이사
  • 호정회 회원

저서

  • 『이태원에 삽니다』 (2026)
  • 『벨플러의 꿈』 (2022)
  • 『우리들의 아름다운 치유 이야기』 (공저, 2024)
  • 『문장공부』 (공저, 2024)

전시

  • 2020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展
  • 2020 제6회 끌림展
  • 2022–2026 호정회 신년회 회원展 (연례)
  • 2023 제13회 가회민화아카데미 회원 초대展 «초원 위에 피다 II»,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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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작가

참여작가 4/10

작가노트

꿈꾸는 소녀 Dreamy Girl

리넨 위를 물들인 꿈과 희망

나의 작업은 하얀 리넨 위에 상상과 공감의 세계를 여행하며 시작됩니다. 나에게 문학과 회화는 내면의 결핍을 채우고 삶의 방향을 밝혀주는 나침반입니다. 나는 소설 『빨간 머리 앤』을 깊이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책 속의 문학적 서사와 지혜를 나의 삶과 연결 지어 화폭에 담아온 것이 ‘꿈꾸는 소녀의 책거리’ 연작의 시작점이 되었고, 작가로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서적 동력이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쓰는 행위와 형상을 그리고 감상하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닮아 있습니다. 나는 책 속 한 문장에서 삶의 질문을 던지고, 화폭 위 이미지에서 그 해답을 얻습니다. 일상에서 소진된 에너지는 글을 통해 채워지고, 다시 붓질을 통해 구현됩니다. 이처럼 ‘꿈꾸는 소녀’ 작업은 삶의 경계를 허무는 마법이자, 하얀 여백 위에 써 내려가는 긴 서사시입니다.

작업의 물성적 토대는 아교를 곱게 펴 바르고 햇볕에 말린 리넨 천에서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순백의 자아와 조우하는 명상적 시간과도 같습니다. 리넨 위에 아크릴을 수채화 및 수묵 기법으로 다루는 것은, 섬세한 조직 사이에 머무는 수분이 만들어내는 ‘스며듦’과 ‘번짐’의 미학을 구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옅은 채색으로 원단의 질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이 방식은 비움과 채움의 여백의 미를 지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는 나만의 사색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번지고 스며드는 기법을 고수하는 것은, 그 과정이 삶의 근원적인 모습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삶의 고단함을 상징하는 탁한 색조차 물과 만나 밝고 선명한 빛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은, 어두운 순간 속에서도 긍정적인 내일을 꿈꾸는 나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원단이 물들고 난 뒤 더해지는 자유롭고 천진한 붓의 터치는, ‘꿈꾸는 소녀’가 화폭 안에서 펼치는 마법 같은 유희의 표현입니다.

작품 속 ‘빛’은 희망을, ‘그림자’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상징합니다. 소녀는 작가 자신이자 우리 모두가 투영된 자아입니다. 작고 여린 형상이지만 화폭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부여함으로써, 과거의 상처를 포용하고 불안한 미래를 긍정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시선을 통해, 관객 저마다의 내면에 존재하는 희망의 빛을 마주하기를 소망합니다.

작가이력 김선희 Sunhee Kim

개인전 Solo Exhibitions 22회

  • 2026 〈꿈꾸는 소녀, 책거리에서 '월든'까지〉 서울 특별시 교육청 남산 갤러리 (공모 선정 개인전)
  • 2026 〈김선희 그림 에세이 출간 기념展〉 아트노이드178 갤러리 (작가후원연대 책 출판 선정 개인전)
  • 2025 〈꿈꾸는 소녀의 반짝이는 추억〉 칠이공구 갤러리 (초대 개인전)
  • 2024 〈Dreamy Girl, Anne – Time to Meet Myself〉 인테그랄 갤러리 (초대 개인전)
  • 2024 〈꿈꾸는 소녀 앤〉 비움 갤러리 (신진작가 선정 지원 개인전)
  • 2019–2023 〈꿈꾸는 소녀의 책거리〉 · 〈꿈꾸는 소녀〉 일호 갤러리
  • 2019 〈꿈꾸는 소녀〉 SON'S Gallery, Zurich, Switzerland (기획 작가 선정 초대 개인전)
  • 2017 〈꿈꾸는 소녀〉 가나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이외 다수

그룹전 및 아트페어 Group Exhibitions & Art Fairs 95회

  • 2025–2026 연희 아트페어 (인테그랄 갤러리) | 아트세프(SAEP) 선정작가 (비움 갤러리)
  • 2025 리틀 아트페어 (섬진강미술관) | 갤러리1945 개관전 | 세작페 (M미술관)(갤러리고마루) | 뱅크 아트페어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 부산 국제 화랑 아트페어 (BEXCO) | 월드 아트엑스포 (COEX) | GAGA OPEN ART SHOW (아트가가 갤러리)
  • 2024 100인 100작품전 (아지트 갤러리) | 프로젝트 너이들 그룹전 (인테그랄 갤러리) | ART FUTURE (Grand Hyatt Taipei) | 뱅크 아트페어 (롯데호텔 본점)
  • 2023 아트페어플레이 (DDP) | 대구 국제 아트페어 (EXCO) | 고택 아트 페스타 (소양고택, 완주) | 뱅크 아트페어 (롯데호텔 본점) |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킨텍스) 이외 다수

작품 소장처 Collections

  • LG전자 디자인실, 보드레 안다미로 갤러리, 닐리리 갤러리, 크라운힐 갤러리, 갤러리 Y, 인테그랄 갤러리 친구들 소아과병원, 와일드북 출판사, 대한민국 국회의원실, 홍콩,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개인 소장

SNS

김한결 작가

참여작가 5/10

작가노트

내가 망해도, 혹은 절망해도, 세상은 멀쩡하게 굴러간다니! 이것 참 다행이다.

종종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리곤 했다. 무엇을 원한다고 생각하다가도 곧 그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의심했고, 때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상태를 원하기도 했다. 무욕조차 하나의 바람이라는 점에서 쉽게 정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경험은 작품 속 ‘풍선 꼬리가 달린 코끼리 인간’으로 나타난다. 삶이 무거운 코끼리는 풍선이 되고 싶지만, 가끔은 코끼리인 채 머물고 싶어 한다. 무엇을 원하는지 확신하지 못한 이 존재는 풍선이 되지 못한 채 풍선 꼬리를 가진 코끼리 인간으로 남는다.

존재는 끊임없이 흔들리지만, 세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떤 성공도 세계를 완전히 변화시키지 못하고, 어떤 절망도 세계를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한다. 나는 확신 없이 흔들리는 존재와 변하지 않는 세계 사이의 간극을 그린다.

아크릴 물감의 불투명한 글레이징과 반복된 덧칠은 이전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지 않은 채 화면에 남는다. 여러 층의 물감은 선택과 수정의 시간을 품으며, 하나의 결론보다 머뭇거리던 흔적을 담아낸다.

결론에 이르지 않은 채 살아가는 존재는 내가 오래 바라보는 대상이다. 어쩌면 삶의 대부분은 풍선도 코끼리도 아닌 채 머무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작가이력 김한결 (Realbird)

개인전

  • 2026 Elephant Nest(코끼리 둥지), Cafe295, Seoul

그룹전

  • 2026 Euphoria, 레온 갤러리 성수 커넥트, Seoul
  • 2026 I CALL LOVE, Leon Gallery Guui, Seoul
  • 2026 결, 고르다(The Grain of Breath), 한벽원 미술관, Seoul
  • 2026 질주하는 마음들(Hearts In Motion), 갤러리 은, Seoul
  • 2026 Persona, 레온 갤러리 성수 스트릿, Seoul
  • 2025 Embrace, 메세나아트 갤러리, Seoul

SNS

서동진 작가

참여작가 6/10

작가노트

물질적 풍요와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은 ‘경쟁’을 삶의 기본값으로 설정한 사회다. ‘한강의 기적’ 이후 자리 잡은 “빨리빨리” 문화는 우리 사회의 속도와 압박을 상징하며, 우리는 어릴 적부터 승진, 부, 권력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린다. 이 무한 경쟁의 궤도 속에서 개개인의 고유한 꿈과 진정한 삶의 의미는 점점 희미해진다.

나의 작업은 이러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걸치는 방어기제를 시각화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이 방어기제를 ‘보호구(goggles)’를 쓴 캐릭터로 표현한다. 이는 물리적인 폭력뿐 아니라 타인의 시선, 판단, 평가적 언어와 같은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장치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영상 작업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공격을 드러내며, 개인에서 공동체로 확장되는 억압의 구조를 높낮이의 계층으로 형상화한다. 하지만 나는 그 억압의 틀 안에서도 여전히 고유한 빛을 품고 있는 존재들을 주목한다.

어느 날 먹이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는 개미 무리를 보며 상상했다. 신의 시선에서 본 인간 사회 역시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분주히 줄지어 달리는 개미들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 이 상상은 작업의 방법론이 되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찾아 움직이는 궤적을 ‘선’으로 표현하고, 이는 개미들이 남긴 페로몬길처럼 우리 사회의 분주한 외면을 상징하게 되었다.

가족의 죽음을 가까이서 목격하며 나는 ‘사람답게 산다’는 것과 존재의 조건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의료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막내 외삼촌의 모습은 내가 기억하던 생동감 있는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숨은 쉬고 있었지만, 파도에 휩쓸려 사라질 모래성처럼 위태로워 보였다. 그 경험은 외면과 내면이 함께할 때 비로소 존재가 완성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었다. 짙은 어둠과 억압이 거셀수록 그 안에서 보호받는 내면의 ‘빛’은 더욱 간절한 실재가 된다. 이 빛은 수조 개의 신경세포가 정보를 주고받으며 발생하는 초미세 광자(Biophoton), 즉 시냅스의 신호 전달과 닮아 있다.

나의 작업은 보이는 일상의 분주한 궤적(외면)과 보이지 않는 시냅스의 찬란한 상상력(내면), 이 두 세계가 맞닿는 경계에서 시작된다. 현실의 물리적 제약으로 희미해진 꿈들은 ‘가상 공간’이라는 새로운 실재로 전이된다. 모니터라는 창을 통해 구현되는 가상 세계는 시냅스의 상상력이 현실과 접속하는 통로다. 현실 속에서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에너지는 가상 공간 위에서 비로소 감각적인 빛의 형태로 실현된다.

나의 생각은 헤겔의 변증법적 구조와 맞닿아 있다. 빛은 어둠이 있어야 존재하고, 어둠은 빛이 있어야 드러난다. 현실(정립)과 가상(반정립)은 끊임없이 충돌하며 ‘진정한 존재의 완성(종합)’을 향해 나아간다. 이처럼 반대되는 것들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재하게 하는 역동적인 관계다.

나는 고글 너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경계에 선다. 그곳에서 묻는다. 보호구 속에 갇혀 보이지 않던 나의 시냅스는 지금 어떤 꿈을 꾸며 빛나고 있는가. 개미처럼 분주한 움직임 속에 가려진 그 빛은 무엇을 깨고 나왔는가. 나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시냅스의 신호를 가상의 이미지로 전환하여, 경쟁이라는 배경 위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우리 각자의 고유한 빛을 추적하는 여정이다.

이 경계 위에서 나는 질문을 던진다. 너의 빛은 어디에 있는가. 그 빛을 꺼내기 위해, 무엇을 깨야 하는가. 그리고 그 빛은 무엇인가.

작가이력 서동진

개인전

  • 2025 goggling / 갤러리 세빈 초대전
  • 2025 안, 밖, 보다. / 인테그랄 갤러리 초대전

2인전

  • 2023 틈 : 사이 / 디아트 플랜트 요 갤러리 초대전

기획전

  • 2026 상상의 통로 / 갤러리조이 기획초대전
  • 2025 ECHOFORM /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
  • 2024 꿈꾸는 봄 / 갤러리조이 기획초대전
  • 2024 고독이 건네는 손 / 갤러리세빈 기획초대전
  • 2024 태동과 오늘 / 인사아트프라자
  • 2023 POP IN FLOW / 이랜드 갤러리 기획초대전

그룹전 40여회

아트페어 30여회

소장

  • 개인소장 다수

유가월 작가

참여작가 7/10

작가노트

동아시아 산수는 자연을 재현하는 그림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이었다. 산수는 자연과 인간, 외부의 세계와 내면의 세계를 잇는 사유의 공간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삶을 성찰하는 매개였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와 연결되어 있지만, 몸으로 세계를 경험하는 감각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나는 이러한 시대 속에서 산수를 과거의 전통이 아니라, 오늘날 인간의 감각과 경험을 다시 사유하게 하는 동시대적 언어로 바라본다.

나의 작업은 물에서 시작된다. 생명의 기원이 물에서 비롯되었듯, 나의 산수 또한 물의 흐름과 우연이 남긴 흔적으로부터 태어난다. 물 위에서 만들어지는 마블링은 자연의 유동성과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드러내고, 그 위에 더해지는 붓질은 현실과 기억, 감각이 교차하는 산수 공간을 형성한다. 내가 말하는 ‘몽환경(夢幻景)’은 현실을 벗어난 이상향이 아니라, 자연과 몸의 경험, 기억과 시간이 서로 스며들며 형성되는 내면의 풍경이다.

최근 나는 산속을 걷고 머무르며 자연을 경험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산을 오르는 동안 몸은 지형의 변화와 바람, 빛, 계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시간은 일상의 속도와는 다른 리듬으로 흘러간다. 이러한 경험은 특정한 풍경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으로 축적된다. 화면 속 산수는 실제 자연을 재현한 이미지가 아니라, 행위와 시간, 기억이 중첩되어 형성된 공간이다.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산과 물, 빛과 공기, 그리고 인간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함께 존재한다. 나에게 산수는 이러한 흐름을 바라보는 방식이며, 존재를 감각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나는 자연을 재현하기보다 자연과 마주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시간과 감각을 그리고자 한다. 나의 작업은 산수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또 다른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가이력 유가월 LIU JIAYUE

개인전

  • 2025 又见·山海 | Reawakening to the Landscape 초대개인전 (갤러리 은, 서울)
  • 2024 归: RETURNING 초대개인전 (유나갤러리, 서울)
  • 2022 漫游 만유 초대개인전 (갤러리한옥, 서울)
  • 2022 空境 공경 초대개인전 (강미술관, 중국 서주)
  • 2022 空山 공산 선정개인전 (갤러리민정, 서울)
  • 2019 幻游 환유 – 空山 공산 (우석갤러리, 서울)
  • 2014 幻游 환유 (우석갤러리, 서울)

단체전

  • 2026 여과된 풍경 (갤러리 그라프, 서울)
  • 2025 별, 하늘로 솟으니, 색, 대지에 스미다 (코너스퀘어, 서울)
  • 2024 YOUTH (화이트스톤갤러리, 서울)
  • 2024 용, 시대정신을 잇다 (갤러리세인, 서울)
  • 2024 FLY HIGH (충무로갤러리, 서울)
  • 2023 ART WALK 국제전 (광서사범대학교 출판사 미술관, 중국 계림)
  • 2023 NEW BLOOD Vol.2 (갤러리세줄, 서울)
  • 2022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 2017 江山如画 화원학술교류전 (JingHao 미술관, 중국 진성)
  • 2016 현실과 가상의 스펙트럼 (한벽원미술관, 서울)
  • 2014 oio_open in out (Amway 미술관, 경기)

소장

  • 2025 CanadaGoose 캐나다구스 (상하이 IFC점, 중국 상하이)
  • 2022 CanadaGoose 캐나다구스 (청두 SKP점, 중국 청두)

연락처

  • E-mail popperyue@gmail.com

SNS

이희민 작가

참여작가 8/10

작가노트

보이지 않는 흐름

우리는 타인을, 그리고 때로는 자기 자신마저도 하나의 모습으로 쉽게 규정한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의 모습으로 완성되는 존재가 아니다. 삶은 관계와 감정, 상실과 기쁨, 선택과 우연이 겹쳐지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계속 다른 모습의 자신이 되어 간다.

나는 작품 속에서 육체를 비운다. 그것은 인간을 지우기 위함이 아니라 욕망과 불안, 타인의 시선으로 덧입혀진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진실한 자신을 바라보기 위함이다. 비워진 몸은 부재가 아니라 가능성의 공간이며 남겨진 옷과 깊게 접힌 주름들은 삶을 통과하며 쌓인 시간의 흔적과 기억을 담는다.

삶의 큰 상실 이후 자연은 내게 위로이자 질문이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서 강이 수많은 모습을 품으면서도 하나의 흐름으로 존재하는 장면은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놓았다. 서로 다른 기운이 관계를 맺고 충돌하며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가는 자연의 원리를 담고 있는 명리학은 내가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바라보게 만든 또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작품 속 구름과 물, 계절과 오행의 기운은 특정한 대상을 상징하기보다 보이지 않는 흐름과 관계를 드러내는 하나의 언어이다.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은 형태가 아니라 변화의 가능성이며 눈에 보이는 것 너머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계이다.

나는 여전히 놓아버리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그래서 작품 속 인물도 끝내 인간의 형상을 간직하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비워진 존재를 그리지만 동시에 끝까지 삶을 살아내는 인간을 그린다. 비워진 자리에는 결핍이 아니라 또 다른 흐름이 시작된다. 나의 작업은 보이지 않는 흐름과 관계, 그리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을 바라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작가이력 이희민

개인전

  • 2025 사이아트센터 선정작가전 [S와M사이(sun&moon)], 갤러리 더플럭스, 서울
  • 2024 초대전 [1-1=100], 갤러리 컬러비트, 서울

단체전

  • 2026 일상의 기쁨전, 국회의원회관 국회아트갤러리, 서울
  • 2026 군포시 지역예술가선정 작품전, 청년공간플라잉, 군포
  • 2026 GAMMP-너이들 2년후, 강남문화재단 강남전시실, 서울
  • 2025 경경풍풍-안산에 다다르다, 김홍도미술관, 안산
  • 2025 안산국제아트쇼 초대작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 2025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 2025 선과 색으로 이어지는 순간들, 갤러리이즈, 서울
  • 2025 제22회 예인예술제,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
  • 2025 수리산의 꿈전,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
  • 2025 백30.45color:색연필turn, KBS대전방송총국 제1갤러리, 대전
  • 2024 인천아트쇼, 송도컨벤시아, 인천
  • 2024 제1회 프로젝트 너이들 그룹전, 갤러리 인테그랄, 서울
  • 2024 군포시 지역예술가선정 작품전, 군포시의회, 군포
  • 2022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SNS

임하정 작가

참여작가 9/10

작가노트

밤하늘을 바라볼 때 사람들은 무수한 별을 이어 별자리라는 기호를 만들지만, 나는 그 거대한 우주 속 한 점으로 존재하는 ‘인간’에 주목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은 내 모든 작업의 출발점이자,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즉, 나의 작업은 혼돈(Chaos) 속에서 끊임없이 질서(Cosmos)를 발견해 나가는 기록이다.

자연 속에 놓인 나는 시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닉한다. 인위적인 힘 없이 스스로 존재하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자연은 그 자체로 이미 초자연적인 신비를 품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순리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을 시각화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의 본능과도 닮아 있다.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을 나는 ‘유리’에서 찾았다. 유리는 삶의 진리처럼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매 순간 새롭게 깨어나는 흐름 속에 존재한다.

무엇보다 유리는 인간의 삶과 닮아 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처 입고 깨지지만, 가마(Kiln) 소성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비록 상흔은 남을지라도 다시 단단하게 회복된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퓨징(Fusing) 기법은 서로 다른 색유리를 가마 안에서 약 780도의 고온으로 녹여 하나의 온전한 유리로 결합하는 방식이다. 상처를 껴안고도 끝내 자신을 회복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숭고한 모습은, 열을 견뎌내고 새로 태어나는 유리의 물성과 깊이 맞닿아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존재를 믿는 나에게, 빛을 받아 비로소 완성되는 유리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매체이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인 자기 자신을 조용히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그 안에 머무는 내면의 빛을 발견하고, 마침내 온전한 자신과 마주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작가이력 임하정 (Lim Ha Jeong)

개인전

  • 2025.07 N646 기획초대 개인전 / N646, 서울, 한국
  • 2025.06 공모당선 개인전 / 하랑갤러리, 서울, 한국
  • 2024.01 개인전 / 서우갤러리, 서울, 한국
  • 2024.08 초대개인전 / NJ갤러리, 서울, 한국
  • 2003 개인전 / 인사아트센터, 서울, 한국

단체전

  • 2026.6 기획초대전 내면의 거울 / 갤러리1 / 한국
  • 2026.5 빛 그리다 / 수원시립미술관(만석) / 한국
  • 2026.2 의하하전 / 갤러리 루벤 / 한국
  • 2025.12 아비쥬와 함께하는 T.I.D.E / Noblesse Collection / 한국
  • 2025.11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 아르떼위드 / 한국
  • 2025.08 명상의 결 / 아트필드 갤러리 / 한국
  • 2025.07 존재의 울림 / 다올갤러리 / 한국
  • 2025.05 박애사유-리바이브 / 갤러리 디 아르테 / 한국

아트페어

  • 2025.12 르블랑 윈터 아트페어 / KASF 앰버서더 서울풀만 / 한국
  • 2025.05 2025 PLAS ART SHOW / COEX / 한국
  • 2025.04 Artexpo New York 2025 / New York / USA
  • 2024.05 홈·테이블데코페어 / 부산 BEXCO / 한국
  • 2024.03 제11회 뱅크아트페어 / 롯데호텔서울 / 한국
  • 2023.06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 한국
  • 2023.08 BAF / SETEC, 서울 / 한국

소장

  • 한국공예관 / 청주 / 한국
  • 아비쥬 강남 / 서울 / 한국

SNS

채민아 작가

참여작가 10/10

작가노트

본 작업은 기록, 암호, 블랙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업의 출발점은 기록이다. 감정을 언어로 직접 표현하는 대신, 꽃말과 한국 전통미술의 도상을 하나의 암호 체계로 삼아 개인적 서사를 화면에 옮긴다. 각 상징은 특정한 의미를 지시하지만, 이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문맥과는 다른, 개인화된 의미층을 형성한다.

이는 감정을 직접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이며, 관람자에게는 해독의 여지를 남기는 장치로 작동한다.

화면의 검은 배경은 이러한 기록 방식의 형식적 언어다. 검은 바탕은 비어 있는 여백이 아니라, 아직 보이지 않는 가능성이 무한히 머무는 공간이며, 그 위에 놓인 도상들은 그중 선택되어 시각화된 순간들이다.

대학원 진학 이후 진행한 유교 연구 역시 이러한 암호 체계를 확장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한국적 정서에 내재한 관계 윤리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고, 이는 이후 전통 회화의 형식을 빌려 개인적 서사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개별 존재로서의 나를 들여다보고, 타인과 세계를 이해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시각화하고자 한다.

작가이력 채민아 (채밍)

개인전

  • 2025 [마음 정원] 초대개인전 (젠갤러리, 대전, 대한민국)
  • 2018 [이성의 숲과 감성의 호수 사이에서] 초대개인전 (살롱드 어메즈 갤러리, 서울, 대한민국)

단체전

  • 2026 아시아프 100 (ASYAAF) (조선아트스페이스, 서울, 대한민국)
  • 2025 [오래된 미래, 예술로피어나다] 기획전 (김명관 고택, 정읍, 대한민국)
  • 2024 [청년작가 특별전] (다온아트 갤러리, 대전, 대한민국)
  • 2019 [100] 전 (에코락 갤러리, 서울, 대한민국)
  • 2018 [한국청년작가전]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대한민국)
  • 2018 [작가초대 특별전] (IBS 기초과학연구원, 대전, 대한민국)
  • 2018 아시아프 (ASYAAF) (DDP, 서울, 대한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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